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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균 부시장 30일(목) 10시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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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6개월 봉직, 곧바로 명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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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3일(목) 17:0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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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남균 부시장 | ⓒ 온양신문 |
정남균 부시장이 오는 30일 이임식을 갖고 도청으로 전출한다. 도청으로 전출한 후 곧바로 명예퇴직 할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30일 아산에서의 이임식이 퇴임으로 여겨진다.
지난 2009년 1월 1일자로 아산시에 부임한 정남균 부시장은 만 2년을 아산에서 재직하면서 민선 4~5기의 원만한 이양과 지방 및 총선을 무난하게 관리하며 아산시 조직의 안정에 기여해 왔다.
51년 8월 공주 출생으로 70년 6월에 대전시 동구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이임하는 2010년 12월 말까지 무려 40년 6개월을 공직에 몸담았다.
공직 생활 중 충남도 경제통상실장과 투자유치담당관, 미래전략사업본부장 등 주로 경제분야에서 근무를 하며 충남 경제 정책을 견인해 왔다. 또 감사관과 홍성부군수로도 근무해 감사업무와 기초자치단체 업무에도 밝아 아산시에서의 2년 재임기간에도 ‘어머니’ 역할을 하며 안정적으로 아산시를 이끌어 왔다.
이임식은 30일 오전 10시 아산시청 대강당(시민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패 수여와 꽃다발 증정, 이임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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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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